써머나잇 with 갤러리 파이 영종

지난 8월의 더웠던 여름 밤,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갤러리 파이 영종이 모두에게 열렸습니다.

<항해, 다시 닻을 올리고>피날레를 기념하여, 술과 안주, 보사노바 재즈를 준비하여 관람객 모두와 즐기는 문화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그 하이라이트 장면은 갤러리 파이 영종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3HL6XwCYMbA

선셋 버스킹 공연

박기웅 작가 초대전 오프닝을 기념하여 버스킹 기타 공연을 진행합니다.

일시: 8월 31일 토요일 17시 30분 – 18시 30분

장소: 갤러리 파이 영종 1층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서머나잇with갤러리파이영종


문화와 풍류가 흐르는 토요일 밤의 갤러리 파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8월 10일 토요일18:00~21:00
📍장소: 갤러리 파이 영종 (인천 중구 큰말로69)

더운 여름 밤,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갤러리 파이 영종이 모두에게 열립니다. <항해, 다시 닻을 올리고>피날레를 기념하여, 술과 안주, 보사노바 재즈를 준비했습니다.

🗳입장료: 1만원 (술과 안주 셋트가 1회 제공) 입장료는 현장에서 지급 후 입장

🗓 사전 참가 예약 링크
https://forms.gle/kddpR9fKYurBZkH97

🎉 사전 참가 예약 특전
8월 7일까지 위 링크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게 특전(1등 한재철 작가의 즉석 인물 드로잉, 2등 한재철 작가 작품 에디션 10호) 선물 외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습니다.

정성껏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SBS 뉴스에 소개된 갤러리파이영종

영종도 최초 아트 갤러리인 갤러리 파이 영종 소개와 함께
지금 전시 중인 한재철 작가의 <항해, 다시 닻을 올리고>전이
7월 15일 SBS 12시 뉴스에 소개되었습니다.

유명 작품 앞 가면무도회…영종도서 문화예술 행사 풍성 / SBS (youtube.com)


미디어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항해, 다시 닻을 올리고>전은
8월 11일까지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티스트 토크 성료

갤러리 파이 영종의 첫번째 전시회인 결결전의 작가, 김인애 작가님과 함께 지난 5월 18일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했습니다. 작가님의 작품 세계와 함께 작품 하나하나에 깃든 다양한 이야기들을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생명의 빛으로 시작하여 달물결과 산바람결로 이어지는 작가님의 작품을 따라가며 자유로움에 대해 사유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갤러리파이는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인애 작가, 결결전 5월 11일~6월 26일까지 진행

-김인애 작가노트 중-

예술을 통하여 자유로운 생명의 유동성을 전하는 작가는 예술가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자기 스스로에게 ‘나에게 예술은 어떻게 존재하는가? ‘과연, 예술이 나에게 무엇인가?를 알기위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고 내면의 소리를 듣는다.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자연을 통해 행복과 자유로움을 느껴, 작가가 된 후 자연을 향한 일렁이는 마음을 예술로서 표현한다. 붓을 쓰는 순간 본인의 생각이나, 힘, 그 이상의 무엇인가를 수용하게 되고 미술표현 세계로 나아간다. 본인의 작업 순간은 붓끝에서 내마음 속의 미지의 세계와 겨누고 화합하는 에너지 장으로써 의 공명하는 시간이다. 공명과 화면이 만나 존재로 ‘있음’그 자체로이다.

예술은 작가에게 있어서, 늘 ‘다가가면 사라지는 신기루’이다. 긴 시간이 걸려 다가가면 어느덧 다른 신기루가 되어 다시 저만큼 가버린다. 문득 깨닫는다.

이번 영종도에서 열리는 <결결전>에서는 달물결도, 산바람결도 더 이상의 신기루는 없다.

저 언덕너머에 이미 도달한 자유로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