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화 회고전

오는 2월 19일부터 김영화 회고전 <예술의 결, 골프의 선, 순간의 빛: 과거와 현재 하나가 되다>가 진행됩니다.
김영화 작가는 명상과 치유를 중심으로 동양적 색채와 에너지를 동양화가입니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감상자와의 긍정적인 대화를 추구하며,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삶의 깊이를 탐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움과 여백의 미를 강조하는 그의 화풍은, 절제된 묵의 터치와 강렬한 색채가 어우러지며 감상자로 하여금 사색의 순간을 경험하게 하게 합니다.
이번 전시는 그의 예술 세계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과거와 현재가 하나가 되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초기작의 순수함과 생명력, 골프 화가로서의 독창적 실험, 그리고 Moment 시리즈로 완성된 깊이 있는 사유를 통해 김영화 화백의 예술적 여정을 한눈에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 기간: 2025년 2월 19일 – 3월 22일
관람 시간: 13:30 – 18:30 (18시까지 입장 가능)